체인점.
먹자골목에서 보기 드문 파스타집이라는 것 외에 큰 메리트는 없다. 정통 비스트로도 아니고 퓨전음식을 다루는데다 뭐 엄청 맛있지도 않고.... 좀 애매함. 근데 회사 어른들한테 굉장히 젊고 힙한 이미지로 인식이 됐는지 은근히 자주 가게 된다.
회사앞에 찾아온 친구나 가족이랑 밥먹어야하는데 맨날 먹던 백반집 가기도 그렇고 할때 갈만한 데임.
괜찮은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랑 떡볶이, 나가사키 짬뽕.
필라프 종류도 있는데 요새 나오는 거 보면 양이 점점 줄어드는 거 같은 느낌이-_-;
그리고 주방효율이 좋지 않아서 단체로 가면 일부만 음식 나오고 나머지는 멀뚱히 있어야 하는 상황이...꽤 자주 발생한다.
샐러드파스타 좋아하는지라 시켜본 오리엔탈 비프파스타인데... 상큼하다기보다 좀 끈적하고 매워서... 그냥 나가사키 짬뽕이나 먹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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