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50707 최성욱(ACE) 세빛섬 버스킹_주절주절 페이스북에 자기가 글올려놓고 정작 팬들이 가니까 왤케 많이 왔어 ㅇㅁㅇ? 라던- 이오빠 여전하구나, 변하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ㅋㅋ 거진 10년이 지났잖아 더 오래 본 사람들은 정말 만 10년을 꽉 채웠을 거고 사실은 그렇잖아요 이제 학생이 직장인이 되고 일부는 유부녀가 되고 엄마가 되고 나도 이제는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오빠도 변했을 거고 이렇게 노래들으러 가고 듣고 얘기하고 하는 순간에는 그 때의 마음이 돌아와서 내 속에 앉고 그 때의 분위기가 돌아와서 우리 주변에 머무는 것 같다. 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여름밤의 날씨 자체도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줬고 서울 야경, 한강, 노래 참 좋았던 나는 곤더버스커 관련 버스킹인 줄 알고 엥 개막까지 1달이나 남았는데 웬 이벤트를 이렇게 빨리해? 싶었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