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150411 멜로드라마 in 부산 영화의 전당 + 짧은 부산여행 유도소년을 보다 보다 지쳐가지고 ㅋㅋㅋㅋ '재현'이가 보고 싶다고 울부짖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물론 통장에서 돈 나갈 꿈만 이루어짐. 박배우랑 겨론하게 해주세요 이딴거는 빌어봤자 일곱 번 죽었다 깨나도 안 이루어지죠 난 이미 알고 있다 이 망알 놈의 세상아. 근데 금토 공연이라....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금요일에 지방출장이 잡혀버리네. 그렇다면 뭘 망설이나 달려가야지. 생활은 그지처럼 팬질은 갑부처럼 그렇게 금요일 출장 끝나자마자 고속버스를 잡아타고 부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토요일 낮공만 보고 바로 올라올 계획이었던지라 금요일에 도착하자마자 영화의 전당으로 날라서 퇴근길 보는 열정의 수니질 감행. 오후 근무 중만 해도 이게 정말 될까? 싶었는데 구하는 데에 길이 있다고 그게 정말 되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