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160127 바냐아저씨(이윤택 연출) 160127 바냐아저씨 CAST엘레나_김지숙바냐_기주봉아스뜨롭(의사)_곽동철마리나(유모)_이재희세레브라꼬프(교수)_고인배바이니쯔까야(어머니)_이용녀찔레긴(지주)_이봉규쏘냐_김미수심부름꾼_신재일 *스포 다량 안톤 체홉의 극은 공연도 그렇고 텍스트로 접해본 적도 없는 것 같다.책도 주로 실용서나 한국 현대소설이 취향이라 편파적으로 읽는 편이고 연극에 관심이 생긴 게 얼마 되지 않아서 그간 고전희곡을 읽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했던 듯.그러다 체홉을 처음 알게 된 건 작년 여름에 프라이드를 보고 나서. 직업이 연극배우였던 여주 실비아가 동료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나 그사람이랑 '벚꽃동산' 했어."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당시에는 '벚꽃동산'이라는 게 실재하는 희곡의 이름이라는 것도 몰랐다(...) 실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