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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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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60130 엘리펀트송_ Merry Christmas, Mr. Lawrence 160130 엘리펀트송15:00CAST 박은석 / 정영주 / 김영필 뒤늦게 치여서 4번 보고 끝내야 했던 엘리펀트 송. 재균배우와 은석배우의 마이클은 각각 다른 느낌으로 좋았다.재균마이클은 목소리도 제스쳐도 크고, 말 안 듣고 떼쓰는, 미친 아이 느낌이 강했고 은석마이클은 비교적 차분하고 똑똑한 학생 같았다.(단지 하나도 안 미친 거 같음...)둘다 너무 괜찮게 봤기 때문에 없는 시간에 엘송 관극 끼워넣을 때 누굴 봐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는데 결국 좀더 담백하고 슬픈 느낌을 줬던 은석마이클로 엘송을 보내주기로 했음. 둘다 봤으면 참 좋았겠지만....원영마이클은 결국 못봐서 아쉽다... 한편 정영주-김영필 페어는 서로 기싸움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정영주 배우의 피터슨은 마이클에게도 고압적인 느낌인데 뒤..
[연극] 151217, 160109 엘리펀트 송 151217 CAST 마이클 알린_박은석 어윈 그린버그_정원조 피터슨_고수희 160109 CAST 마이클 알린_박은석 어윈 그린버그_김영필 피터슨_정영주 자첫때 딱히 큰 감흥은 없는 극이었음. 원작 연극은 아직 보지 못해서 좀 그렇지만 보고 나면 원래 극이 이런 모노드라마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좀 심심하다고 할까 쨌든 빈디치로 애정배우 된 은석배우 보러 다녀온 첫 감상은 1) 연출 혹평인 진짜 이유도 내가 느낀 이런 건가(...) 2) 배우들 연기는 다 좋다. 특히 마이클은 한밤개에 이어 극한직업 연극남주 보는 느낌 대사 왤케 많곸ㅋㅋㅋㅋ 3) 다른 캐슷도 이렇게 심심한가? 이 정도였는데 극이 엄청 별로다... 라기보단 이 수많은 대사 속에 내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 거 같다 아무래도 자첫으로는 다 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