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옛날에 내가 죽은 집_히가시노 게이고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창해 | 2008-11-2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토록 대담하고 직접적인, 정통 본격 추리물을 기다려왔다 [옛날... 글쓴이 평점 이름부터 장난 아니야..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이라니. 히가시노 게이고는 '비밀'로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그 작품을 재밌게 읽어서 관심있게 보는 중이다. 이건 내가 읽은 2번째 게이고 소설. 재미있고, 만만치 않은 책 두께에 비해 술술 잘 읽히는 편이다. 많은 일본 소설이 그렇듯. 막히는 것 없이 매끄럽고 간결한 문체라 마음에 들었다. 하루키처럼 으스대지도 않고 에쿠니 가오리처럼 힘없지도 않다. 제목은 예전에 읽었던 '여름 불꽃 그리고 나의 사체' (乙一...뭐라고 읽는지 까먹음)를 떠올리게 했다. 참고로 저 책도.. [책] 가네시로 가즈키 이 과목은 B받았다. +도 안 달린 B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장이다 막학기 가네시로 가즈키라는 주제를 좀 급 섭외한 것도 있고(그전 레포트 주제 교수님한테 까임ㅋㅋㅋㅋ) 안그래도 가즈키 소설은 단골 주제라고 생각돼서 GO정도만 다루면 너무 진부할까봐 더 좀비스 시리즈까지 끌어다가 전부 갖다붙인 것도 있다. 가즈키 가독성 좋다. 내용도 나쁘진 않은데 더 좀비스 시리즈는 왠지 모를 일본 청춘 드라마 같은 느낌이 있단 말이야.... 유쾌하고 귀엽고 속시원하긴 한데, 어딘가 아니메 같고 진부해 보인다. 그런 면이 많이 절제되어 있고 또 사회적 메시지도 분명한 GO는 명작임에 틀림없다. 더 좀비스 시리즈 중에 추천할 만한 건 SPEED.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이 대디 플라이가 영화화된 적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