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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난날_여행과 사진/201301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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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해녀잠수촌에서의 아침 그렇다 아침식사다. 7시 30분에 서울발 비행기를 타서 용두암 도착했을때 불과 9시 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고 놀다 보니 10시 반. 슬슬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내가 알아봐둔 밥집을 찾을 수가 없고 ㅋㅋㅋㅋㅋ 동생이 스마트폰으로 급히 찾은 맛집 "해녀잠수촌" 용두암에서 차로 왼쪽 횟집골목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 3층까지 있는 듯하고 식당 안쪽은 꽤 널찍하다. 성게국수, 회국수, 전복죽 주문. 전부 9000원에서 10000원이었던 듯 성게국수 따뜻하고 고소한 온면. 전복죽. (사진 거지 같닼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진하고 맛있다. 제주에 있는 3일동안 전복죽을 3번인가 먹었는데 가족들이 만장일치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고. 회국수 헠헠 창문에서 내다본 용두암 앞바다.
첫째날 : 용두암 0125~0127 제주도 여행. 첫째날.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한 터라 아침 7시 30분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새벽의 공항 이날 서울 기온은 다시 급강하해서 영하 11도였나 그랬었다. 암튼 무지 추웠음. 1시간여의 비행 끝에 제주도 도착!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용두암으로 고고씽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들 용두암 전경 그리고 엄청난 바람 ㄷㄷㄷㄷㄷㄷㄷㄷ 요것이 바로 용두암이지라. 너무 퀭하고 바람때문에 머리 산발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바다. 좋더라 ㅎㅎ 엄마랑 동생이랑 패기넘치는 자세. 이때만 해도 제주의 바람은 일시적인 것일 거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우리 가족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