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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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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60318 올모스트 메인 사인회(1) 이지해, 강기둥, 김지현 나 사실 간다 사인회 처음 가봄-_-...유도소년 때는 선착순인 거+사인회 표 없으면 나가야 하는 거 모르고 그냥 갔다가 망하고그 다음부터는 퇴근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선착순으로 줄서야 하는거 싫어서(...) 쿨하게 포기하고 그랬는데이날은 가보니까 순위권이길래 줄서서 번호표 받았다. 주민진배우 한번 더 보러 갔던 건데 멍청하게 왼쪽 1열 극싸에 앉아서 지미 뒤통수만 실컷 봄-_-... 올메는 양 사이드에서 고정되어서 연기하는 에피소드가 좀 있는데 sad and glad는 오른쪽에 아예 앉아서 얘기하기 때문에 왼쪽 앞에 앉으면 샌드린만 얼굴이 보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인 where it went에서 민진-지현배우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좀 궁금했는데, 지현배우는 항상 그렇듯 굉장히 지..
[연극] 160115, 160119 올모스트 메인 웃대 개막하고 3일째 되던 새벽에 내가 꿈을 하나 꿨음. 박배우가 차기작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쓰루의 피에르 왕자 역이었다(...) (아마 그 전날인가, 무튼 그 주에 쓰루 보고 와서 휘피에르 앓다 잠들어서 그런가 봄=_=) 내 아무리 최애라도 아닌 건 아니기 때문에 그 말을 듣자마자 정색하고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반말로 소리를 질러댔고 거기다 또 배우님은 배우님대로 반말로 소리를 지름 "할거야!!!!!!!" 할거야!!!!!! 할 거 야 거야 거야 거야 ........? 아ㅅㅂ쿰...? 뭐 이런 꿈이 다 있지 하고 출근을 했는데 그 날 점심시간에 차기작 발표함. 예지몽이었냐.... ALM♥ST MAINE 160115 CAST 박성훈 노수산나 정순원 신의정 강기둥 정선아 160119 CA..
[연극] 150622 모범생들 스페셜플레이3 (뭘 찍으려고 했던 걸까....-_- 카메라도 놀라버렸고 배우님의 코는 사라졌다-_-) 애증의 스페셜플레이 1,2는 한번 볼까 티켓팅 시도했다가 장렬히 실패하고 아 이게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요딴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궁둥이 반 쪽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실낱같은 마지막 희망으로 스플3에 박배우가 등장하지 않기를 빌었지만 그렇구나 나에겐 아직 시련이 필요했던 것이었구나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것을 나온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이 덕심에 안 갈 수는 없고 사실 아예 안나오는것보단 이벤트성 공연 한번 참여해줬음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기에 일주일간 불안감에 떨며 티켓팅이라는 것을 해본 이는 물론 들어본 적이라도 있는 지인이라면 죄다 참여해 줄 것을 구걸하였으며 무교로 개종한지 7년차임에도 불구 내 안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