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150709 모범생들+사인회 CAST 김명준 박명준 박수환 휘수환 안종태 최종태 서민영 막내민영 캐보보고 이날 꼭 가야겠다 싶어서 티켓팅 하는 날 눈에 불을 켜고 좋아하는 자리를 예매해 뒀는데 사인회잼 9-6 출근러는 애써 담담해지고자 하지만 이런 이벤트 존ㄴ 좋지않아 그만 둬. 관객이 많은 게 좋은 건 맞지만 오로지 사람 많은 게 싫어서 무리해서 평일 관극을 잡는 사람으로서는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 이상하게 인터셉트당한 느낌도 들고 그렇단 말이지 사인회 안 되더라도 극 이전에 배우를 파는 덕후 입장에서 그걸 안 보고 나올 수도 없고^_ㅠ 덕분에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덕심이 사람 잡네. 1. 생각해보니까 모범생들 보면서는 관크를 거의 당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멜로드라마는 거의 갈때마다 극을 보다.. [연극] 150622 모범생들 스페셜플레이3 (뭘 찍으려고 했던 걸까....-_- 카메라도 놀라버렸고 배우님의 코는 사라졌다-_-) 애증의 스페셜플레이 1,2는 한번 볼까 티켓팅 시도했다가 장렬히 실패하고 아 이게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요딴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궁둥이 반 쪽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실낱같은 마지막 희망으로 스플3에 박배우가 등장하지 않기를 빌었지만 그렇구나 나에겐 아직 시련이 필요했던 것이었구나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것을 나온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이 덕심에 안 갈 수는 없고 사실 아예 안나오는것보단 이벤트성 공연 한번 참여해줬음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기에 일주일간 불안감에 떨며 티켓팅이라는 것을 해본 이는 물론 들어본 적이라도 있는 지인이라면 죄다 참여해 줄 것을 구걸하였으며 무교로 개종한지 7년차임에도 불구 내 안에 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