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멜로드라마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상영중. 두결한장, 유도소년에 이어 박성훈 배우 때문에 본 세 번째 공연. 2월 8일자 3시 공연을 본 게 아마 4번째인가 5번째 관람인 거 같은데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최고는 2월 6일 금요일 8시 공연이었다. 배해선 배우와의 페어 연기에 감동받아서 8일날 공연도 2층으로 그냥 질러버림. 박배우는 홍은희 배우랑도 괜찮긴 한데(엄청난 비주얼 커플의 습격인지라 눈이 즐겁다), 배배우와 연기할 때 뭔가 좀더 마음을 놓는다고 해야하나. 감정이 좀더 풍부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막공이 다가와서 그런가 다들 애드립도 좀 하시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6일엔 배배우 지인분들이 오셨는지 공연장 분위기도 엄청 좋았고. 오히려 배우들 상태는 별로 안 좋은 거 같았는데; 최대훈 배우는 전경수..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