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리뷰_문화생활/책과 영화 그리고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폰스 무하전 알폰스 무하 :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 입장권은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시 1500원 할인해서, 나는 10500원에 관람. 알폰스 무하 하면 순정만화 같은 화법으로 유명하지만, 이런 고전적인 화풍의 그림들도 매우 좋았다. 섬세한 표현들이 한마디로 존잘.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취향에 맞을 법한 그런. 입구에 걸려 있던 이 그림, 따뜻하고 가라앉은 느낌이 참 좋았는데 엽서에 인쇄된 건.... 그 굉장한 콘트라스트는 뭘까 싶었다 그냥 오기 아쉬워서 이 그림이 인쇄된 것도 하나 집어오긴 했지만 원작의 느낌을 너무 많이 날려버린 듯. 내부는 당연히 촬영불가고, 입구에 걸려 있던 그림들. 알폰스 무하의 '사계' 시리즈 중 '가을'과 '여름' 언니 되시겠다. 여름..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