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홋카이도 둘째날(오후)-요이치 닛카 위스키, 오타루 관광, 그랜드 파크 오타루 호텔 점심을 먹고 요이치로 이동해서 요이치 닛카 위스키 공장을 보는 일정.... .........이었는데 홋카이도 강풍(이라 쓰고 광풍이라 읽는다)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공장 내부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 (태풍이냐고 물었는데 태풍 아니래... 그럼 일본에 오는 태풍은 뭐 어느 정도인 거냐....) 그래서 공장 견학은 취소되고; 위스키 식음하는 곳만 들렀다. 상당히........ 재미 없었음. 그만 좀 먹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육당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우리 가족뿐 아니라 여행메이트들이 슬슬 짜증을 냈다 바람 때문에 유람선 일정도 취소되고 공장 견학도 취소되다 보니 먹는거+쇼핑에만 풀어놓는 기분이 들어서 일부 환불받긴 했는데 일정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무튼 요이치 닛카 위스키 식음/위스.. [여행] 홋카이도 첫째날-후키다시공원, 힐튼 니세코 빌리지 호텔 사진위주로 후딱 정리. 안하면 오키나와 여행 꼴 난다....-_- 원래 여름휴가인데 여름휴가를 10월에 가는 지경에 이르럿기에-_- 모범생들 총막은 부들부들 떨면서 포기하고 그래 한번쯤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을 갖자며 마음 안정하려 애쓰면서 비행기표 겨우 질러놓으니까 고 기간에 프라이드 특공하고 카포네 연장공연 쪼로록 발표-_- 패키지 여행에 엄마까지 모시고 가는거라 내맘대로 수정할 수도 없고 모니터 앞에서 하염없이 덕심의 피눈물만 줄줄 흘렸지. 결국 그거 아쉬워서 출국 직전날 11시 다 되도록 카포네 랜덤공연 보고 집에 가서 짐 싸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10시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달려감. 인천공항에서 먹었던 제면소 우동. (왜 올렸지-_-) 대한항공 타니 줬던 기내식들. 위쪽은 생선 아래쪽은 소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