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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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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글쓴이 평점 일단 책의 비주얼이, 뭐지 이 두께는 .... 싶은데, 딱 이틀만에 다 읽었습니다. 이런 말 잘 안 쓰는데 존잼꿀잼허니잼.... 게이고 오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도 나이가 있는 만큼 작품 수도 많은데 그중 유명한 작품은 확실히 그런 이유가 있는 것 같았고 유명하지 않은 작품도 나름의 작가 스타일이랄지 그런 게 내 취향과 좀 맞는 느낌이 있어서 좋음. 기욤 뮈소는 한 4권인가 5권 읽고 지겨워져서 때려쳤고 파울로 코엘료는........ 이하생략. 취존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베르베르..
[책]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06-08-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06년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2005년 연말 미스터리... 글쓴이 평점 재미지네요. 추리소설은 언제 읽어도 재밌음. 이리저리 머리 굴리면서 읽으면 더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난 그냥 넋놓고 "와 짱이다...헿..." 이러고 보는 스타일. 탐정처럼 관찰력 뛰어난 사람은 늘 신기하다. 나는 워낙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는지라. 확실히 대중적 취향인 건지,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은 더 재밌게 느껴진다.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보다는 이쪽이 더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게이고 소설의 특징 같은 것도 좀 알것 같다. 전체적인 게이고 소설의 주제가 '여성을 향한 남성의 헌신적인 사랑' 이렇지 않나? 백야행은..
[책]옛날에 내가 죽은 집_히가시노 게이고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창해 | 2008-11-2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토록 대담하고 직접적인, 정통 본격 추리물을 기다려왔다 [옛날... 글쓴이 평점 이름부터 장난 아니야..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이라니. 히가시노 게이고는 '비밀'로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그 작품을 재밌게 읽어서 관심있게 보는 중이다. 이건 내가 읽은 2번째 게이고 소설. 재미있고, 만만치 않은 책 두께에 비해 술술 잘 읽히는 편이다. 많은 일본 소설이 그렇듯. 막히는 것 없이 매끄럽고 간결한 문체라 마음에 들었다. 하루키처럼 으스대지도 않고 에쿠니 가오리처럼 힘없지도 않다. 제목은 예전에 읽었던 '여름 불꽃 그리고 나의 사체' (乙一...뭐라고 읽는지 까먹음)를 떠올리게 했다. 참고로 저 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