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샀었는데 1년간 방치해두다가 이제야 읽었다.
믿고보는 게이고오빠....
라서 망설임없이 샀는데 어쩐지 초반에 도저히 진도가 안나갔다.
그렇게 1년....-_-
역사물이라고 밝힌바와 같이 현대의 시대배경이 잘 드러나 있다.
일본 원자력폭발사건 이후의 원자력학 전공 학생의 고뇌라든가
국가정책에 대한 회의감 같은.
좋아하는 소녀와 컴퓨터 메일을 주고받던 어린날의 기억과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수사하는 모습.
공들인것에 비해 감동이 적은건
아마 너무 많은 등장인물들 때문이 아닐지...ㅎㅎ
러브라인이 적은 건 뭐 나름...
마지막 장면은 영화 에필로그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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