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란에 대학로에서 하는 쓰릴미는 없네?
무튼 초대권 받아서 잘 다녀오고, 잘 봤다.
이런 말하긴 민망하지만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전부 내 취향이다. 이럴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동그란 안경을 비롯한 복고풍의 의상과, 동성연인, 그들의 퇴폐적이고 파멸적인 사랑과 집착....ㄷㄷ
취향저격 탕탕아타아ㅏ앙ㅇㅌ탕ㅌ아탕ㅌ앝ㅇ탕탕ㅌ아
런(송원근)캐스팅 봤는데 그 어깨하며 다리길이하며 보기에 참으로 좋았더라. 연기도 나쁘지 않았고.
이렇게 뮤덕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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