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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_소비로그/카페 맛집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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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만족오향족발 교대점 만족오향족발 / 육류,고기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5-12번지 전화 02-523-8799 설명 - 그냥 어제 일행들하고 축구중계하는 데를 찾다가(...)들어간 덴데 꽤 맛있게 먹었다. 밑반찬도 괜찮고 만두국도 맛있고 무엇보다 족발이 진짜 일품. 사실 족발 느끼해서 많이 못 먹어가지고 크게 내키지는 않았는데 그냥 일행들 따라 들어간 거여서... 밑반찬 먹고 순대 있음 순대 시켜달라 할까 싶었는데 그런거 없이 포풍흡입ㅋㅋㅋㅋ
[맛집] 당산동 맛집 정진석의 달인 파스타 저는 당산동 25년 토박입니다. 지금은 이사갔지만. (자기 블로그에서 급 진지한 자기소개) 당산동은 영등포구와 목동의 경계에 있으면서 뭔가 구리긴 구린데 영등포역처럼 시장통같이 시끄러운 건 아니고 그냥 뭐가 없는 휑한 동네였음. 그러다가 9호선 들어오고 나서 2호선 9호선 지나는 미친 개이득 교통의 요지가 되었는데여 그래도 우리 집값은 안 오름. 눈물 좀 닦고 아무튼 요새 좀 맛있는 집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내가 이사가니까 이제야 비로소 시부럴 그래서 친구랑 파스타집에 함 가봄. 10번 출구 나오면 디오빌 건물이 있는데, 그 입구로 쭉 들어가면 꽃집 옆에 자리잡고 있음. 파스타는 만원대로 저렴한 편. 와인도 저렴하고. 식전빵. 그냥저냥 괜찮음. 근데 식전빵은 솔직히 영통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이 개짱임 거..
[맛집] 서초 예술의전당 주변 맛집 모모코(momoko) 예술의 전당 주변은 거의 밥집의 불모지(...)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집 발견. 밥집과 이자카야의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퓨전음식점 모모코(momoko)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어쩐지 오페라 보고 나와 밍크코트 벗고 칼질 한번 하지 않으면 개쭈구리 서민된거 같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주변에서 그나마 아기자기하고 친근하며 맛도 있는 음식점이라 하겠다. 딱히 가격은 친근하지 아니함. 내부는 이렇다. 별로 넓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에 방문하는 바람에 사람이... 터져 베이베 그래도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음. 일단 유명하다는 코코넛 막걸리를 시켜보았다. 쭉쭉 들어간다 쭉쭉....... 맛...맛있다.....ㄷㄷㄷ 둘이서 840ml 두바가지 정도 시켜 마시니 배가 터져 베이베 다음부터..
[맛집] 강남역 SPC스퀘어 LAGRILLIA(라그릴리아) 강남역 4번출구쪽에 자본주의의 위용을 뽐내며 대단한 규모로 들어서 있는 SPC스퀘어에 드디어 발을 들여놓아보았다. 원래 2층에서 선배님들과 유유자적 브런치를 즐길 생각이었는데 토요일 오후에 자리없음잼. 별수없이 떠밀려 3층에 가니 라그릴리아라는 본격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음 이럼 할 수 없지 또 미친 듯이 먹어줘야잖아. 근데 라그릴리아라는 이름은 생전 처음 듣습니다만은. 맛있는지 어떤지 모르는데. ......그렇다면 전부 다 먹어보기로 한다. 저기요!!!!!!!!!!!!!!!!!!!!!!주!!!!!!!!!!!문!!!!!!!!!!!이!!!!!!!!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나오는 세트 코스에 홍합꼬제랑 리조또 하나 추가요. 참고로 테이블에 앉은 인원은 총 여자 셋. 우릴 보는 직원의 ..
[카페/맛집] 남양주 카페 왈츠와닥터만 친구 소개로 드라이브 겸 가게 된 남양주 까페 왈츠와닥터만. 고풍스러운 외관. 여러 생화 화분들이 입구에 놓여 있음 경치 대박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다. 오렌지 블루베리 와플!!!! 가까이서 보쟈 10분도 안돼서 네 여자 손에 아작남. 커피 2잔 시켰는데, 리필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와플 2만원, 커피 12000~18000원, 그외 스테이크 4만원대 등등. 내부 인테리어 예가체프와 모카 하라르를 주문했다. 빈티지한 찻잔들 왜 여긴 설탕그릇도 예쁜가 차 세워놓고 까페 주변의 강가 산책하기도 참 좋다:-)
[맛집]신림 르부아(le bois) '맛집'과 '식당'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그래도 우리말 같은 '맛집'으로 말머리 결정. 티스토리는 어떤 앱을 깔든지 간에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사진업뎃이 안 되네요. 이렇게 된 지 이미 오래된 거 같은데 운영자들은 가타부타 말이 없고^^....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 된 르부아. 파스타가 맛있는 집이라는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달고 있다. 신림역 3번출구, 던킨도너츠 골목으로 들어가면 까페베네 옆 건물 3층에 있다. 내부 사진.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반 정도 차 있었다. 예약제와 주차장은 따로 없음. 그 옆 국가하천(이름이 뭐더라-_-;)을 따라 차들이 쭉 늘어서 있는 데가 유료주차장이다. 식전빵. 참고로 남친과 둘다 아사 직전이었다. 샐러드고 뭐고 없고 그냥 메인요리다 메인요리를 먹는 거야 식전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