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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난날_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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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406속초-백담사 있는 동안 내내 비오더니 가는 날의 날씨는 쾌청하고 더웠다 더웠다 그리고 더웠다 미시령 가는 길에 있는 백담사 갈때도 돈내고 올때도 돈내고 버스 타야되는데 버스의 승차감이라는 것이 참 스릴 넘침 토챠쿠 계곡과 수많은 돌탑들 만해 한용운기념관이 있음 만해선상님.... 존경한다능 기룬것은 다 님이라 백담사 앞 계곡 참 예쁘다 물도 엄청 맑고 집에 오면서 먹부림 마무리는 만석닭강정으로 ㅋㅋㅋㅋ
[여행] 201406속초-테디베어팜 속초 테디베어팜 권장 관람 연령 8세 이하 우리가족 평균연령 나&동생 24.5세 엄빠 54.5세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테디베어 사진이나 왕창 올리겠음 가족사진을 찍긴 찍었으나 이런 배경에서의 사진은 5살 생일 때 기저귀 겨우 졸업하고 엄마 졸라 얻어낸 테디베어 하나 쥐고서 찍어야 할 것 같단 말이지
[여행] 201406속초-속초맛집 속초칡소타운 등산(?)을 했으니 점심은 또 거하게 먹어줘야 함. 어디 먹을 데 없나..... 망망대해뿐 너무 대놓고 홍보인가...=_= 여기 괜찮은데 비싸. 그리고 나는 고기 안 좋아함 저 칡소고기 팔이피플 아님 밑반찬과 고기 등ㅋ장ㅋ 비싸다2222222 육회....맛있어..... 고기 찍는거 진짜 힘들다 화밸을 몇번이나 만졌는지 그래도 결국 색감 담는데 실패.... 후보정을 하리라고 다짐했지만 포토샵? 먹는 건가요 그냥 가게 앞에 있던 꽃 뻘샷. 내가 열정적으로 안 먹어서 그른가 사진에도 열정이 없네 ㅋㅋㅋ
[여행] 201406속초-신흥사 케이블카 타고 도로 내려오면 옆에 신흥사 있음. 비가 그쳤습니당 부처님 크기 ㄷㄷㄷㄷㄷ 청동불이다해 ㄷㄷㄷㄷㄷㄷ 신흥사 가는 길 토챠쿠 사진은 잘 나왔다만.....므셔완...... 설악산과 어우러진 절간의 정경. 꽃나무가 참 예뻤던 (근데 초점이 어디 가서 맞은 거냐....) 신흥사 앞 담쟁이돌담길 찻집에 들어가 앉아 보았다. 연꿀빵을 사서 먹고 가면 차를 내줍니다. 향이 참 좋았다. 연꿀빵 핡 별거 없고 그냥 팥소에 연근이 섞여 있다. 아모카...?였나....? 야채부각. 구조되어 겨우 차 한잔을 얻어 마시는 등산객.jpg
[여행] 201406속초-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6월 연휴의 설악산은 등산에 적합한 상황은 아니었다. 비도 계속 와서 어둡고 미끄럽고 춥고 해서.... 그래도 속초에 왔는데 설악산은 가봐야 했기에^_ㅜ 케이블카 타고 관람하기로 결정. (그러나 맑았어도 등산은 하지 않았을 것임ㅋㅋㅋㅋ) 안개에 휩싸인 설악산 봉우리들. 표를 사 보았습니다. 입장권 따로 케이블카 탑승료 따로 으어어 케이블카가 구름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함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 으어아아ㅏ 올라간다ㅏ아아아아아아ㅏㅏ아ㅏ아아 정말 순식간에 올라옴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런 데 미친 안개..... 왜죠..... 카메라 설정 잘못된 거 아님 노출과다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엉 그래도 사진 찍고 깨알같이 잘 놀다 내려옴.
[여행] 201406속초-순두부정식 회 먹고 그 다음날 아침은 순두부 정식으로 ㅋㅋㅋㅋ 속초 한화리조트 주변에 순두부 마을이라고 있숩니다 황태 파는 데도 간간이 섞여있음 순두부 먹으러 돌아다니는데 무슨 속초 할머니들은 전부 다 음식장사를 하나 가게 이름이 다 할머니 손맛, 000할머니 순두부 뭐 이래 ㅋㅋㅋ 그래서 그중 한곳 대충 들어감. 이름 생각 안나는데 여기도 무슨 할머니 뭐시기였는데 들어가니 할머니는 개뿔 할머니가 고용한 아줌마가 우리를 맞아주었죠. 밑반찬 한 상. 말간 순두부. 맑고 짭쪼름한 순두부 진짜 좋아함. 감자전도 함께.
[여행] 201406속초-대포항 심순네에서 잘 먹고 ㅋㅋㅋ 숙소 가서 온가족이 식곤증으로 디비 자다가(...) 그래도 속초에 왔는데 회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대포항으로 고고싱함. 숙소에서 그냥 찍어봄. 한화리조트는 용인을 가나 속초를 가나 구리네요 안개가 껴서 경치는 커녕 전망은 커녕....그냥 뿌옇다. 대포항 전경. 조리개값 오토로 두고 찍었는데 이 모양. 공포 영화 아닙니다. 그냥 비가 왔을 뿐입니다. 또 여기까지 와서 쓸데없이 바퀴베네에 들어와(여기에도 까페베네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 우주정거장에 까페가 생긴다면 그거슨 스벅을 제친 카페베네일 듯) 팥빙수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또 먹었습니다. 회타운에 가서 회를 떠서 그 뒤 작은 테이블 놓는 공간에 4명이 쭈그려 앉아 회 폭풍 흡입. 오징어회도 함께 흑흑 너무 마이쪙 으..
[여행] 201406 속초-속초 간장게장 맛집 심순네 6월 연휴에 가족과 함께 속초를 다녀왔다. 강원도는.....비가 왔고....안개가 꼈고.... 추웠다.... 매니매니... 엄마가 알아본 맛집인 심순네에 가서 밥부터 먹기로 함. 평화로운 강원도 풍경.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 차가 꽉 차있었다. 간장게장정식과 은갈치조림을 주문. 밑반찬 한 상. 다 너무너무 맛있음. 강원도 음식답게 간이 짜지 않고 맛깔스럽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버섯조림. 꼬막.....후......다시 가서 먹고 싶다..... 간장게장!!!!! (흥분한 나머지 초점 나감) 아름다운 자태 간장게장이...... 정말 맛있다. 정말로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저게 1인분 양인데 난 동생이랑 나눠먹음. 짜지 않아서 1인분에 1마리가 가능. 간장맛이 달달하고 심심한 게... 게도 싱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