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수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150411 멜로드라마 in 부산 영화의 전당 + 짧은 부산여행 유도소년을 보다 보다 지쳐가지고 ㅋㅋㅋㅋ '재현'이가 보고 싶다고 울부짖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물론 통장에서 돈 나갈 꿈만 이루어짐. 박배우랑 겨론하게 해주세요 이딴거는 빌어봤자 일곱 번 죽었다 깨나도 안 이루어지죠 난 이미 알고 있다 이 망알 놈의 세상아. 근데 금토 공연이라....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금요일에 지방출장이 잡혀버리네. 그렇다면 뭘 망설이나 달려가야지. 생활은 그지처럼 팬질은 갑부처럼 그렇게 금요일 출장 끝나자마자 고속버스를 잡아타고 부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토요일 낮공만 보고 바로 올라올 계획이었던지라 금요일에 도착하자마자 영화의 전당으로 날라서 퇴근길 보는 열정의 수니질 감행. 오후 근무 중만 해도 이게 정말 될까? 싶었는데 구하는 데에 길이 있다고 그게 정말 되었습니다.. [연극] 150214 멜로드라마 셀프막공_재현아, 안녕 멜로드라마도 이제 진짜 마지막. 2월 15일 공연이 막공인데, 14일 세미막공을 마지막으로 보러 가기로 정하고 다녀왔음. 사실 목요일 공연을 셀프막공으로 정했었는데..... 망할 인팍 앱이 걸어다니면서도 좌석 염탐을 가능하게 하는 바람에.... 14일에 낮공막공 종일반을 하게 됐을 뿐이고.... 엽전 목에 걸고 춤추며 파산신 쫓는 굿이라도 해야겠음. 아니 파산신 나가면 박배우 안 보러 다니는 거니 하면 안 되나.... 오늘도 수니는 멘붕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봐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회사 경리직원이 연말정산 환급금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렇다면 더이상 망설일 이유 따위 없지. 작년에 수습사원 생활 하면서 받은 돈을 한계까지 다 끌어다 썼더니 나라에서 기특하다고 용돈을 다 주네. 20150.. [연극] 멜로드라마 불타는 덕심은 죽지도 않고 또 보러 갔네. 아주그냥 인터파크 앱을 지워버려야지 그냥. 심심하면 들어가서 좋은 자리 있나 살피다 보니 맨앞줄을 주웠지 뭐야. 사면 가야지 어떡해. 이야 신난다 앞자리다. 그래서 결국 5번째 멜로드라마. 나 이제 안 보고도 대사 외워요.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지금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아니 그냥 러브스토리 없이 하버드에..... 아니 하버드에 있다가 박배우 보러 결국 한국 왔겠지. 덕통사고는 사주팔자에 있으니까. 박배우 걍 하버드 가세요 그러면 나도 언젠간 공부라는 걸 좀 해볼테니까 2015/02/10 멜로드라마 CAST 박원상 배해선 박성훈 박민정 전경수 박박박 쓰리박 캐스팅. ------이하 존칭(님) 생략. 모든 배우님을 존경합니다----- 박원상배우는 전.. [연극] 멜로드라마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상영중. 두결한장, 유도소년에 이어 박성훈 배우 때문에 본 세 번째 공연. 2월 8일자 3시 공연을 본 게 아마 4번째인가 5번째 관람인 거 같은데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최고는 2월 6일 금요일 8시 공연이었다. 배해선 배우와의 페어 연기에 감동받아서 8일날 공연도 2층으로 그냥 질러버림. 박배우는 홍은희 배우랑도 괜찮긴 한데(엄청난 비주얼 커플의 습격인지라 눈이 즐겁다), 배배우와 연기할 때 뭔가 좀더 마음을 놓는다고 해야하나. 감정이 좀더 풍부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막공이 다가와서 그런가 다들 애드립도 좀 하시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6일엔 배배우 지인분들이 오셨는지 공연장 분위기도 엄청 좋았고. 오히려 배우들 상태는 별로 안 좋은 거 같았는데; 최대훈 배우는 전경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