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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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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홋카이도 넷째날-에이산 면세점, 북해도 청사, 신치토세 공항 조식을 먹고 또 쇼핑스팟에 도착했을 뿐이고... 에이산 면세점에 갔는데 시내 면세점이라 해서 우리나라 명동에 면세점이나 그런데를 상상하면 안됨 그냥 관광스팟에 있는 매점같은 분위기임. 딱히 정말 볼것도 살것도 없고 무슨 게르마늄 이런거 팔아서 신빙성 더 바닥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하고 뷰러나 몇 개 샀다. 토산품이나 과자도 많지 않고 해서 그냥저냥 매우 별로. 버스로 구 북해도 청사로 이동. 그림처럼 예쁜 건물. 날씨도 좋아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다. 내부로 들어가서 좀 구경하다가 기념품샵에서 그림엽서 몇장과 티셔츠를 샀다. 티셔츠 기념품 되게 좋아하는데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해서 덥석. 청사 앞 연못. 대강 둘러보고 사진찍은 후 공항으로 출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라운지 올라가서 밥을 ..
[여행] 홋카이도 셋째날(오후)-지옥계곡(2), 삿뽀로 시내, TV타워, 관람차, 메르큐르 삿뽀로 호텔 지다이무라 관광 후에 노보리벳츠 온천 체험이라고, 주변 온천호텔에서 잠깐 목욕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나는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패스하고 지옥계곡을 계속 둘러보기로 했다. 천연족욕탕 있다고 하기에 구경가기로. 걸어가다 본 다이쇼 지옥. 실제 활동중이라 분출할 때가 있다고 한다...; 벌벌 떨면서 사진찍고 바로 내려옴ㅋㅋㅋ 차로를 따라 쭉 걸어내려가니 큰 산과 호수의 절경. 제일 크고 멋졌는데 코스에 없다니.. 아마 시간문제 때문이겠지. 홋카이도 관광스팟 돌아다니다 보면 풍경도 그렇고 되게 자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딘가 시시한데 지옥계곡은 드물게 볼만한 데였음ㅋㅋㅋㅋ 그리고 엄청난 수의 까마귀떼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진짜 지옥 느낌 물씬ㅋㅋㅋㅋ 어딜가나 갈대 숲. 돌아오는 길에 천연 족욕탕에 들렀다. 희고 ..
[여행] 홋카이도 둘째날(오후)-요이치 닛카 위스키, 오타루 관광, 그랜드 파크 오타루 호텔 점심을 먹고 요이치로 이동해서 요이치 닛카 위스키 공장을 보는 일정.... .........이었는데 홋카이도 강풍(이라 쓰고 광풍이라 읽는다)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공장 내부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 (태풍이냐고 물었는데 태풍 아니래... 그럼 일본에 오는 태풍은 뭐 어느 정도인 거냐....) 그래서 공장 견학은 취소되고; 위스키 식음하는 곳만 들렀다. 상당히........ 재미 없었음. 그만 좀 먹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육당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우리 가족뿐 아니라 여행메이트들이 슬슬 짜증을 냈다 바람 때문에 유람선 일정도 취소되고 공장 견학도 취소되다 보니 먹는거+쇼핑에만 풀어놓는 기분이 들어서 일부 환불받긴 했는데 일정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무튼 요이치 닛카 위스키 식음/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