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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리뷰_문화생활/책과 영화 그리고

[책] 1월 독서일기_퇴사준비생의 런던, 오르는 주식의 법칙,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작가


제목


분야


구입/대여


만족도 


감상


이동진

퇴사준비생의 런던

경제/경영

대여

🤔

여행책과 경영서를 결합한 어느 중간쯤의 책. 가볍게 읽기 좋다. 하지만 어중간한 포지션이다 보니 여기 소개된 가게들을 가보고 싶다는 열렬한 마음이 들지도, 이런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 열정이 피어나지도 않는다는 게 단점. (일단 책방의 비중이 많고, 직접 런던에 가더라도 장소나 가격대에서 접근성이 높지 않은 가게들이 많다.) 전작이라는 '퇴사준비생의 도쿄'에는 흥미가 간다. 




이주영

오르는 주식의 법칙

경제/경영

대여→구입

😆

주식 왕초보에게 괜찮은 책. 일단 주식의 개념과 그래프 보는 법까지는 알겠는데, 대체 시장에 어떤 기업이 나와 있는지, 어떤 분야 기업 주식이 뜰지 감을 잡지 못할 때 참고하면 좋다. 다만 2017년판이라 2018/19년판은 없는지 찾아봤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아직 다 읽지 못했는데 대여기간이 다 되어서 일단 반납하고 e북으로 샀다. 책 구매해 두고 기업 공부할 때마다 틈틈히 메모할 것.



ETS

ETS TOEIC 기출 VOCA

어학시험

구입

😅

만족도는 이 책을 다 외워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영어를 꾸준히 공부했다면 지금쯤 워드스마트 정도는 씹어먹고 남았어야 하나 현생에 치여 토익 단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이여. 그나저나 요즘 단어책은 왜 다 똑같이 생겼나 모르겠다. 똑같이 생겼다면 시험 제출자가 만든 단어책을 사는 게 인지상정이긴 한데, 시험 제출자가 시험 기출문제집을 만들어 판다니 봉이 김선달에게 눈뜬 장님처럼 돈 퍼주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 



최진기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경제/경영

대여

😆

수능 사문화를 최진기 인강으로 배운 세대다. (덕분에 수능 잘 봤습니다 이제 말하지만 고마워요) 인강 들으면서도 말 참 잘한다 싶었는데 본인 말투 그대로 쓴 책을 냈네. 술술 잘 읽히면서도 핵심을 짚어주는 잘 쓴 책이다. 











한달에 한 권씩만 경제경영서 읽자고 다짐했는데 편식이 엄청 심해졌다. 누가 보면 돈에 미친 줄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