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건축에 대하여는 쥐뿔도 모른다. 다만 건축이라고 글을 쓸 줄만 알 뿐이다.ㅋㅋㅋ
건축에 종사하시는 아빠 따라 멋모르고 킨텍스로 함께 실려간 것이다.
박람회라고 해서 그냥 뭐 재밌겠지 뭐 이런 마인드였다 보면 정확하다.
근데 뭐.....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축 자재나 건축에 필요한 도구들(평행 맞추는 그런거.... 방수재 그런거....)은 잘 모르겠고
모델하우스 보는거나 인테리어 소품들 보는거, 고런게 재미지다.
킨텍스는 무지하게 넓으니 그런것만 골라보러 슝슝 걸어다녀도 다리 충분히 아픔ㅇㅇ
유리에 인쇄한 작품사진.
이거 시계로도 있던데.... 못사와서 아직도 생각남.... 생각이 남...
고풍스러운 조명들.
같은 매장에서 본 고풍스러운 스탠드.
정원에 놓으면 좋을 기린석상.
이것도 기린석상
하지만 난 정원이 없지(...)
반응이 좋던 폴딩침대 ㅋㅋㅋㅋ 침대가 저대로 접혀 올라감
방이 좁아서 벙커침대 알아보던 나에게는 굉장히 뽐뿌가 왔음 ㅠㅠㅠㅠㅠㅠㅠ 아빠 사줘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아빠는 사주지 않았습니다.
샤워기랑 샴푸 거치대가 요렇게 붙어 있는거. 갖고 싶음!
붐비던 사람들.
그리고 그속의 나.
이미 지쳤음(...)
해먹 느낌이 드는 그네의자.
아빠 사줘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아빠는 사주지 않았읍니다2222
모델하우스 귀경중
탈부착식 캠핑카 ㅋㅋㅋ 완전신기
골판지로 만든 소품들. 짱 신기... 이런거 테이블하고 의자도 있던데
이거 위에 뭐 흘리면 스며들지 않나?;;
예쁜 나무의자와 테이블
특이한 벽지
그 앞에서 어정쩡하게 찰칵.
전투적으로 명동칼국수 먹음 ㅇㅇ
킨텍스 전경
'컬쳐리뷰_문화생활 > 책과 영화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만식_레디메이드 인생 (0) | 2013.12.23 |
---|---|
또 하나의 냉전 (0) | 2013.12.04 |
윤지운-안티 레이디 7권 : 상도덕이라는 이름의 법정 (0) | 2013.09.03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0) | 2013.09.01 |
알폰스 무하전 (2) | 201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