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유명한 코믹연극 라이어를 봤습니다. 본지 좀 됐는데, 당시 굉장히 위로가 필요한 마음상태여서...-_-;
무튼 재밌더라. 동성애 활용하는 유머코드는 살짝 불편함과 괜찮음을 넘나들었지만(일단 유머 소재로 동성애 쓰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 갔는데도 양옆자리 눈치 안보고 빵빵터짐. 평일이라 자리도 좋았고.
옥탑방 고양이에서 봤던 여자 배우가 나와서 좀 놀랐다. 반갑기도 했고. 대단한 우연인가 대학로 바닥이 좁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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