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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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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50622 모범생들 스페셜플레이3 (뭘 찍으려고 했던 걸까....-_- 카메라도 놀라버렸고 배우님의 코는 사라졌다-_-) 애증의 스페셜플레이 1,2는 한번 볼까 티켓팅 시도했다가 장렬히 실패하고 아 이게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요딴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궁둥이 반 쪽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실낱같은 마지막 희망으로 스플3에 박배우가 등장하지 않기를 빌었지만 그렇구나 나에겐 아직 시련이 필요했던 것이었구나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것을 나온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이 덕심에 안 갈 수는 없고 사실 아예 안나오는것보단 이벤트성 공연 한번 참여해줬음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기에 일주일간 불안감에 떨며 티켓팅이라는 것을 해본 이는 물론 들어본 적이라도 있는 지인이라면 죄다 참여해 줄 것을 구걸하였으며 무교로 개종한지 7년차임에도 불구 내 안에 신..
[연극] 150411 멜로드라마 in 부산 영화의 전당 + 짧은 부산여행 유도소년을 보다 보다 지쳐가지고 ㅋㅋㅋㅋ '재현'이가 보고 싶다고 울부짖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물론 통장에서 돈 나갈 꿈만 이루어짐. 박배우랑 겨론하게 해주세요 이딴거는 빌어봤자 일곱 번 죽었다 깨나도 안 이루어지죠 난 이미 알고 있다 이 망알 놈의 세상아. 근데 금토 공연이라....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금요일에 지방출장이 잡혀버리네. 그렇다면 뭘 망설이나 달려가야지. 생활은 그지처럼 팬질은 갑부처럼 그렇게 금요일 출장 끝나자마자 고속버스를 잡아타고 부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토요일 낮공만 보고 바로 올라올 계획이었던지라 금요일에 도착하자마자 영화의 전당으로 날라서 퇴근길 보는 열정의 수니질 감행. 오후 근무 중만 해도 이게 정말 될까? 싶었는데 구하는 데에 길이 있다고 그게 정말 되었습니다..
[연극] 150301 유도소년 호호호 공연을 또 보고 말았네. 나는 진정 전생에 마리 앙투아네트였던가 일주일에 한 번씩 공연을 지르지 않으면 잠이 안 와요. 어차피 같은 공연 왜 이리 매번 보는가.... 왜긴 왜야 박배우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리니 그렇지. 혼자 보기 심심하니 가족도 보여주고 친구도 보여주고 요새 그러고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정말 재밌다고 해서 내가 다 안심임 왜 내가 하는 덕질에 친한 지인 끌고 갔다가 재미없다는 평 들으면 이놈의 덕후는 재미대가리도 없는 공연 나부랭이에 돈 쏟아붓고 있다고 욕 두배로 먹잖아요. 휴 근데 사실 난 요새 재현이가 너무 보고싶다 박작가 흑흑........ 멜로드라마 끙끙..... 앞줄에서 7번 보고 나니까 대본 복기도 가능할 거 같아.... 배우님을 향한 팬심은 그냥 답이 없다고 한다 정..
[연극] 150214 멜로드라마 셀프막공_재현아, 안녕 멜로드라마도 이제 진짜 마지막. 2월 15일 공연이 막공인데, 14일 세미막공을 마지막으로 보러 가기로 정하고 다녀왔음. 사실 목요일 공연을 셀프막공으로 정했었는데..... 망할 인팍 앱이 걸어다니면서도 좌석 염탐을 가능하게 하는 바람에.... 14일에 낮공막공 종일반을 하게 됐을 뿐이고.... 엽전 목에 걸고 춤추며 파산신 쫓는 굿이라도 해야겠음. 아니 파산신 나가면 박배우 안 보러 다니는 거니 하면 안 되나.... 오늘도 수니는 멘붕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봐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회사 경리직원이 연말정산 환급금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렇다면 더이상 망설일 이유 따위 없지. 작년에 수습사원 생활 하면서 받은 돈을 한계까지 다 끌어다 썼더니 나라에서 기특하다고 용돈을 다 주네. 20150..
[연극] 멜로드라마 불타는 덕심은 죽지도 않고 또 보러 갔네. 아주그냥 인터파크 앱을 지워버려야지 그냥. 심심하면 들어가서 좋은 자리 있나 살피다 보니 맨앞줄을 주웠지 뭐야. 사면 가야지 어떡해. 이야 신난다 앞자리다. 그래서 결국 5번째 멜로드라마. 나 이제 안 보고도 대사 외워요.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지금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아니 그냥 러브스토리 없이 하버드에..... 아니 하버드에 있다가 박배우 보러 결국 한국 왔겠지. 덕통사고는 사주팔자에 있으니까. 박배우 걍 하버드 가세요 그러면 나도 언젠간 공부라는 걸 좀 해볼테니까 2015/02/10 멜로드라마 CAST 박원상 배해선 박성훈 박민정 전경수 박박박 쓰리박 캐스팅. ------이하 존칭(님) 생략. 모든 배우님을 존경합니다----- 박원상배우는 전..
[연극] 유도소년 박성훈 첫공_멜로드라마 하는 복싱소년 2015년 컴백한 유도소년........ .....2015년 상반기 제 월급을 멜로드라마에 이어 유도소년에다 십일조로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 좀 쉽시다.... 아니 그러려면 박배우도 쉬어야 하는거니 안되나...... 무튼 후기 써봄 2015/2/10 유도소년 CAST 경찬 박해수 민욱 박성훈 화영 박민정 요셉 박정민 태구 조현식 코치 양경원 민욱 역에 그 어떤 명배우가 캐스팅돼도 박성훈 캐스팅만 볼거에요 김윤식이나 송강호가 배정돼도 나는 박배우 캐스팅만 판다 이유는 단 하나야 돈이 없어 어 갑자기 소주가 땡기네. 당연히 돈이 있으면 천만 배우 송강호'도' 보러 갑니다. 그러나 차선도 택할 만큼의 여유 따위 없거든요 박배우님 제가 이렇게 배우님 캐스팅에만 올인하는 게 딱히 당신을 죽어라 좋아해서 그런건 ..
[연극] 멜로드라마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상영중. 두결한장, 유도소년에 이어 박성훈 배우 때문에 본 세 번째 공연. 2월 8일자 3시 공연을 본 게 아마 4번째인가 5번째 관람인 거 같은데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최고는 2월 6일 금요일 8시 공연이었다. 배해선 배우와의 페어 연기에 감동받아서 8일날 공연도 2층으로 그냥 질러버림. 박배우는 홍은희 배우랑도 괜찮긴 한데(엄청난 비주얼 커플의 습격인지라 눈이 즐겁다), 배배우와 연기할 때 뭔가 좀더 마음을 놓는다고 해야하나. 감정이 좀더 풍부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막공이 다가와서 그런가 다들 애드립도 좀 하시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6일엔 배배우 지인분들이 오셨는지 공연장 분위기도 엄청 좋았고. 오히려 배우들 상태는 별로 안 좋은 거 같았는데; 최대훈 배우는 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