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조지 오웰_동물농장 동물농장 저자 조지 오웰 지음 출판사 웅진씽크빅 | 2008-05-2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세기에 나온 가장 중요한 정치 풍자 소설인 『동물농장』. 1... 글쓴이 평점 리디북스에서 작년에 10권 묶음 할인할 때 구입했던 책들 중 하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를 읽고 싶어서 샀는데 너무 어려워서 진도가 잘 안나가고 이것만 열심히 읽었다. [책] 곽은영 시집_ 불한당들의 모험 불한당들의 모험 저자 곽은영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2-11-2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이해받기 위해 길을 떠나지 않았다” 오직 방황만이 가능한, 끝... 글쓴이 평점 문학동네 시집이 요새 문학청년들 및 캘리그라퍼들 사이에서 뜨는 것 같아 저도 한번 사봤습니다. 책은 예쁜데 교보문고는 책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 내가 산 건 거의 중고품이라 봐도 무방한 퀄리티의 표지를 자랑하고 있었다. 얼룩투성이.... 집에 와서야 발견한 내 잘못이기도 하다만은... 한 편의 긴 판타지 소설을 읽은 기분이다. 영화 각본이라든가 일러스트 등등 2차 창작에 대한 영감을 한가득 받게 하는 시들이 들었다. [맛집] 당산동 맛집 정진석의 달인 파스타 저는 당산동 25년 토박입니다. 지금은 이사갔지만. (자기 블로그에서 급 진지한 자기소개) 당산동은 영등포구와 목동의 경계에 있으면서 뭔가 구리긴 구린데 영등포역처럼 시장통같이 시끄러운 건 아니고 그냥 뭐가 없는 휑한 동네였음. 그러다가 9호선 들어오고 나서 2호선 9호선 지나는 미친 개이득 교통의 요지가 되었는데여 그래도 우리 집값은 안 오름. 눈물 좀 닦고 아무튼 요새 좀 맛있는 집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내가 이사가니까 이제야 비로소 시부럴 그래서 친구랑 파스타집에 함 가봄. 10번 출구 나오면 디오빌 건물이 있는데, 그 입구로 쭉 들어가면 꽃집 옆에 자리잡고 있음. 파스타는 만원대로 저렴한 편. 와인도 저렴하고. 식전빵. 그냥저냥 괜찮음. 근데 식전빵은 솔직히 영통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이 개짱임 거.. [맛집] 서초 예술의전당 주변 맛집 모모코(momoko) 예술의 전당 주변은 거의 밥집의 불모지(...)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집 발견. 밥집과 이자카야의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퓨전음식점 모모코(momoko)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어쩐지 오페라 보고 나와 밍크코트 벗고 칼질 한번 하지 않으면 개쭈구리 서민된거 같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주변에서 그나마 아기자기하고 친근하며 맛도 있는 음식점이라 하겠다. 딱히 가격은 친근하지 아니함. 내부는 이렇다. 별로 넓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에 방문하는 바람에 사람이... 터져 베이베 그래도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음. 일단 유명하다는 코코넛 막걸리를 시켜보았다. 쭉쭉 들어간다 쭉쭉....... 맛...맛있다.....ㄷㄷㄷ 둘이서 840ml 두바가지 정도 시켜 마시니 배가 터져 베이베 다음부터.. 떡밥의 풍년. 1. 덕질이 덕질을 낳는다고, 정말 우연찮은 순간에 덕통사고를 당해서 팔자에도 없는(아니 없을 줄 알았던) 연뮤덕질을 시작하였다(...) 현재 하고 있는 공연도 2월까지고, 끝나자마자 2월에 유도소년 재시작한다고 하니, 자 이제 나는 떡밥 걱정 없이 돈이나 아끼면 되는 것인가! 떡밥이 넘치는 덕질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덕후에게 이것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도 한달에 지출이 15만원을 넘지는 말자는.... 그런 될지 모를 결심을 하고 있음 심지어 공연장이 회사 코앞이어서(버스로 5분....) 올공은 못찍더라도 올출근길을 찍어볼까 하고 있다(그러나 오늘 퇴근을 못갔으므로 이미 실패) 뭐라도 매일 손에 쥐어주고 와야 할텐데 뭘 사나(근심) 이미 포토달력은 쥐어줬고, 매일 핫팩이나 따뜻한거 하나.. [맛집] 강남역 SPC스퀘어 LAGRILLIA(라그릴리아) 강남역 4번출구쪽에 자본주의의 위용을 뽐내며 대단한 규모로 들어서 있는 SPC스퀘어에 드디어 발을 들여놓아보았다. 원래 2층에서 선배님들과 유유자적 브런치를 즐길 생각이었는데 토요일 오후에 자리없음잼. 별수없이 떠밀려 3층에 가니 라그릴리아라는 본격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음 이럼 할 수 없지 또 미친 듯이 먹어줘야잖아. 근데 라그릴리아라는 이름은 생전 처음 듣습니다만은. 맛있는지 어떤지 모르는데. ......그렇다면 전부 다 먹어보기로 한다. 저기요!!!!!!!!!!!!!!!!!!!!!!주!!!!!!!!!!!문!!!!!!!!!!!이!!!!!!!!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나오는 세트 코스에 홍합꼬제랑 리조또 하나 추가요. 참고로 테이블에 앉은 인원은 총 여자 셋. 우릴 보는 직원의 .. [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 1은 생각이 잘 안남 하도 오래되기도 했고 의도적으로 기억에서 지운것도 있음ㅋㅋ 무튼 꽤 오랫동안 팬이었던 그룹의 메인 보컬이 다시 뮤지컬을 하게 됐다 생각보다 연기가 꽤 늘어서 연습 많이 했구나 싶었다. 보는 내내 뿌듯하고 괜히 코끝 찡하고 했다. 내가 대학로 뮤지컬을 많이 본건 아닌데 평가가 후한 편은 아니다. 재미없으면 없다고 짤없이 말하는데 이건 볼만하다. 극장이 너무 작아서 의아하고 아쉬움... 티켓파워 어쩔거야 오빠ㅠㅠㅠㅠㅠ 한번...은 아니고 두세번은 더 볼 계획임. 원래 누가 나오건 간에 재미없으면 안보러감ㅇㅇ [책]심재휘_적당히 쓸쓸하게 바람부는 적당히 쓸쓸하게 바람부는 - 심재휘 시집 저자 #{for:author::2}, 적당히 쓸쓸하게 바람부는 - 심재휘 시집#{/for:author} 지음 출판사 문학세계사 | 2002-11-27 출간 카테고리 적당히 쓸쓸하게 바람부는 - 심재휘 시집 책소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쓸쓸한 분위기의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살아온 ... 글쓴이 평점 차분하고 쓸쓸한, 살아온 시간을 되짚는 서정시들 아 심재휘. 너무 좋다. 최근 이 시집을 이북으로 구한 것이 소소한 성취라면 성취였다. 아이패드는 99% 책읽는 용도로만 쓰고 어플은 주로 리디북스만 썼었는데, 리디북스는 할인이벤트가 좋은 대신 시집이 적어서 슬펐다;_; (사실 슬프고 자시고 이제까지 산 책이나 좀 제대로 읽었으면 좋긴 하겠다. 나란 인간은....) 심재휘 시..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