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150709 모범생들+사인회 CAST 김명준 박명준 박수환 휘수환 안종태 최종태 서민영 막내민영 캐보보고 이날 꼭 가야겠다 싶어서 티켓팅 하는 날 눈에 불을 켜고 좋아하는 자리를 예매해 뒀는데 사인회잼 9-6 출근러는 애써 담담해지고자 하지만 이런 이벤트 존ㄴ 좋지않아 그만 둬. 관객이 많은 게 좋은 건 맞지만 오로지 사람 많은 게 싫어서 무리해서 평일 관극을 잡는 사람으로서는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 이상하게 인터셉트당한 느낌도 들고 그렇단 말이지 사인회 안 되더라도 극 이전에 배우를 파는 덕후 입장에서 그걸 안 보고 나올 수도 없고^_ㅠ 덕분에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덕심이 사람 잡네. 1. 생각해보니까 모범생들 보면서는 관크를 거의 당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멜로드라마는 거의 갈때마다 극을 보다.. [연극] 150703 모범생들 최근 글 목록을 보니 비로소 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괜히 샀나-_-; 관극할 때마다 후기를 쓰니까 블로그에 모범생들 후기만 그득한게 좀 미친 사람 같기도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또 쓴다 어제는 드디어 전캐를 찍은 날이니 150703 모범생들 김명준 강기둥 안종태 양승리 박수환 김슬기 서민영 강영석 1. 드디어 기둥명준. 전캐스팅 관람 완료 연극 보기 시작하면서 처음인거 같다 이전에 박배우 보러다니면서는 다른 캐스팅 배우도 궁금하다고 생각은 늘 했었는데 그냥, 여유도 없고 시간도 없고- 라면서 패스했었음 근데 이번엔 꼭 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예매해서 다녀왔다 확실히 모범생들이라는 극을 내가 많이 좋아하긴 하나보다. 2. 그래서 기둥명준 스페셜플레이의 잔상이 남아있지 않은 건 아니었음 거기다 본진.. [연극] 150630 모범생들_ㅈㅎㅇㅇ CAST 김명준 그남자 박수환 김지휘 서민영 강정우 안종태 최대훈 1. 소품의 난 의자도 이상하긴 했는데 진심 모든 소품들이 1992년부터 2015년까지 쓴 것처럼 변해가고 있다 출석부는 대략 보름쯤 전에 봤을때 이미 여고괴담에 나올법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하드커버인데 그게 구겨져 있었다....뭔 일이 있었던 거여....) 드디어 문제집마저 커버가 떨어졌으며 (궤웃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의 정석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시촌에서도 보지 못한 그런 책의 꼬락서니얔ㅋㅋㅋㅋ 책이 저꼴 날때까지 공부했는데 서울대 못가면 나라도 죽고싶겠다 근데 수환이 가로등신 지나고 나서 돈은 원래 안 줍고 장면 바뀌는건가 생각이 안나네 최근엔 맨날 떨어져 있는 거 같은데... 이거 줍는 명준이 진짜 아줌마같았다 "우리.. [연극] 150625 모범생들 150625 모범생들 CAST 김명준 박성훈 박수환 김지휘 안종태 오인하 서민영 강영석 1. 나름의 비주얼 페어. 원래 24일걸로 예매했었는데 개인적인 스케줄(라기에는 거창하지만)상 일정을 바꿨는데 그냥 막 엄청 좋아하는 페어는 아니지만 보면서 눈이 즐겁다 휙휙 돌아가 ㅋㅋㅋ 그러나 스플의 여운으로 극의 초반까지 모든 배우가 아무리해도 잘생겨 보이지 않는 착시 혹은 장애현상을 겪게 되는데 심지어 박배우 초반 화장실 안무신도 낯설어 당신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콩깍지는 지금 시험에 들었습니다 스플의 간악한 술수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2. 박배우 대사 끊는 텀이 좀 이상하던데 까먹었나.; 그렇게 안 해도 발음 또박또박 알아듣기 쉬운데..... 3. 지휘배우 굉장히 오랜만. 자첫때 보고 그 이후 9번.. [연극] 150622 모범생들 스페셜플레이3 (뭘 찍으려고 했던 걸까....-_- 카메라도 놀라버렸고 배우님의 코는 사라졌다-_-) 애증의 스페셜플레이 1,2는 한번 볼까 티켓팅 시도했다가 장렬히 실패하고 아 이게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요딴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궁둥이 반 쪽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음 실낱같은 마지막 희망으로 스플3에 박배우가 등장하지 않기를 빌었지만 그렇구나 나에겐 아직 시련이 필요했던 것이었구나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것을 나온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이 덕심에 안 갈 수는 없고 사실 아예 안나오는것보단 이벤트성 공연 한번 참여해줬음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기에 일주일간 불안감에 떨며 티켓팅이라는 것을 해본 이는 물론 들어본 적이라도 있는 지인이라면 죄다 참여해 줄 것을 구걸하였으며 무교로 개종한지 7년차임에도 불구 내 안에 신.. [연극] 150619 변신이야기_안산 150619 변신이야기 안산문화예술의극장 달맞이극장 귀찮아서 긁어옴(...)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회사 코앞에서 공연했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막공때 헐레벌떡 달려감. 분명히 출연배우 리스트에 없는데 뭔가싶어서 퇴근길에서 물어봤는데 본인 20초 나온다고(....) 어떡하지 는 무슨 그냥 다녀옴 극이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하루 전에 취소하면 수수료가(....) 1. 현대무용 같은 극이었다 그러면서 소재는 고전이고 근데 배경음악은 국악이고 독특함. 학부생때 보던 무용채플 같은 느낌이었다. 예쁜 작품이다 2. 근데 풀을 사용한거면 객석에서 수면이 보여야 하잖아 물이 안 보임..... 배우들이 물 붓고 첨벙거리고 할 때야 아 저기 물이 있구나 함 뒤쪽에서 보면 이런 부분이 상쇄됐을까 싶었는데 아마 뒤로 갔으면 대.. [연극] 150618 모범생들 150618 모범생들 CAST 김명준 박성훈 박수환 김슬기 안종태 최대훈 서민영 강영석 월요일날 이야기쇼 보고 화요일 야근 수요일 회식 목요일 그래도 가긴 가야겠지 애정이 남았을때 기어서라도 가야지 절대 양도도 안한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자유극장에서 생을 마감할거 같은데 보람상조에 미리 컨택이라도 해놔야겠음. 1. 피곤해 죽겠다. 그냥 피곤만 하면 다행인데 극에 집중이 안 된다. 가장 좋아하는 페어라 물론 좋긴 좋다 리프레시도 되고 그래도 극 내내 딴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이제 페어를 좀 바꿔서 보든지 텀을 두든지 해야겠다. 아무래도 8번 정도가 고비인 것 같다. 그동안 봤던 관극 횟수를 보면 한 작품당 10번을 조금 못 되게 봤으니까 그래도 절대 주말엔 안 가. (여전히 절대 안 간다는 말은 안 함).. [연극] 150613 모범생들 150613 모범생들 CAST 명준 박성훈 수환 김슬기 민영 문성일 종태 오인하 각설하고, 나 이 사람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가 로비에서 플북 팔고 있는 게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는 문성일배우가 팔고 있던데 어제는 강영석배우aka막내 "프로그램북을 칠천원에 판매하구 있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금 없어서 못샀다 ...................... 대학생 느낌 충만한 강배우 ㅋㅋㅋㅋㅋ 성대에서 열씨미 공부하다가 주말에 알바한다구 나와서 쑥쓰럽게 홍보하고 있는 청년알바몬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써놨지만 실은 로비에서 플북 팔고 있는 사..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