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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60412 히스토리 보이즈 CAST헥터 선종남 데이킨 박은석포스너 심희섭 락우드 덕이 이제서야 히보못사 탈출. 역사적 순간이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 껄껄 최근에 학교 과제로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글을 쓰면서 히스토리 보이즈와 모범생들 생각이 많이 났다. 둘 다 대학입시를 소재로 다루고 있고 심지어 같은 연출이 만들었는데도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무조건 1등 아니면 의미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시험 얘기만 하면서 책상에 코를 박고 공부하고 안되니까 자살하려고까지 하는 모범생들의 학생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식 수업을 하고, 노래도 하고 여자 얘기도 하는 히스토리보이즈의 학생들의 대비. 히보의 교장선생님도 전형적인 속물 타입이라 대학 진학률 올리는 데 혈안이 된 사람이긴 하지만교장이 어윈에게 ..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하루별 좋아하는 집. 점심메뉴 6천원 균일가인데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 최근에 카레밥 카레우동 추가되고, 오늘 가보니 스시랑 새우장 정식 추가됐더라. 점심메뉴 뭘 시키든 괜찮음. 가장 좋아하는 건 여름 특선메뉴였던 콩국수. 저녁 정식코스도 깔끔하게 나옴. 오늘은 카레우동 도전. 버섯카레라 좋다. ​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독도참치 점심메뉴는 낙지덮밥 회덮밥 복지리 등등 하는데 대부분 무난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우동정식. 우동 한 뚝배기에 참치초밥 3피스. 역시 횟집이라 그런지 회덮밥도 괜찮고 생선을 주로하는 메뉴가 푸짐한 느낌.​​ 마끼는 어떤 메뉴 시키건 간에 서비스.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초당순두부 먹자골목에 가뭄에 콩나듯 있는 백반집. 여기 꽤 좋은데 무슨 이유에선지 회사 사람들이랑 거의 안와봤음.... 이름답게 비지찌개와 순두부가 괜찮다. 가격도 6천원대가 꽤 많아서 이 골목에서 저렴한 편임. ​ 담백하고 묵직한 느낌의 콩비지.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굴뚝집 무난함의 끝을 달리는 집 하나 더 소개함 굴뚝집 서초칼국수랑 같은 건물에 있나 그렇다 점심메뉴는 백반 한가지라서 들어가면 인원수 맞춰서 차려줌 ​ 양푼에 끓이는 찌개 하나랑 된장찌개 2개 제육 뚝배기 두개 계란찜 하나 나물 두가지 담은 모습 보면 성의없음의 끝판왕인데 ㅋㅋㅋㅋ 그냥 메뉴고민 없이 먹고 싶을 때 감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살리고 모든 먹자골목이 그렇듯 술집이 반정도 차지하고 있어서 점심먹을 만한 데를 고르기가 의외로 마땅찮다. 먹자골목 입구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이 점심장사 시작했길래 다녀왔음. 어두컴컴한 술집에서 점심을 먹는 이 어색함. 점심장사를 잘 하려면 조명이 밝아야 한다는 걸 요사이 절실히 느낀다... 점심으로 먹을만한 메뉴는 단출하게 카레 한종류. 함박 하나 구운계란 반 쪽을 얹어준다. 6천원. 토핑추가하면 비용이 추가되긴 하지만 7,8천원이 기본인 요새 점심값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느껴진다. 그냥 디폴트로 먹어봄. ​ 레토르트와 손맛 그 중간 어드메에 있는 맛이다. 고퀄은 아니나 뭐 엄청 나쁘지도 않고... 하루별까지 가기는 귀찮고 카레는 먹고싶고 할때 들를만 하다.
2016년 3월 관람 작품 짧은 후기 No. / 극명 / 개인적 만족도(별점으로 표기, 5개 만점)장르연출or배우짧은 감상추천한다면 누구에게? 1. 레베카 ★★★★뮤지컬류정한, 김보경, 신영숙 등 출연신댄 보고 무릎갈림... 이날 류킴신 페어막이고 신댄 막공이었는데, 막공으로 자첫하지 말라는 말이 이래서... 아 레전드 공연으로 자첫자막하고 나니까 후유증 장난 아니다. 극의 중심에 서서 분위기를 만드는 댄버스 부인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 어두운 분위기가 엄청 취향에 맞아버림친구 연인 가족 누구랑 봐도 만족할 만한 공연인 듯 2. 빛의 제국 ★★연극지현준, 문소리 등 출연영상공연, 연극 둘을 융합하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다. 무대 위의 배우들의 연기 몰입도와 영상 퀄리티는 훌륭했지만 조화가 되지 않는 통에 눈 앞은 어지럽고 극의 호흡은..
방배동 먹자골목에서 무난한 점심먹기. 대포식당 먹자골목 뉴페이스네요. 점심메뉴는 6000원, 소고기해장국만 7000원이라 그래도 고깃집이니 이게 젤 낫겠지 싶어서 해장국 시켜봄 ​ 무난의 정석이다.... 딱히 좋은점도 나쁜점도 없네. 근데 이 골목에 7000원이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집들이 많아서 롱런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