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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세계자동차박물관 (1) 야외 자동차박물관도 유리의 성에서 얼마 가지 않은 곳에 있다.제주도는 요새 여러가지 박물관들을 관광지로 만드는 듯한데자동차박물관은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 중 하나.자동차 잘 모르는 사람도 즐겁게 보다 올 수 있다. 야외에서는 자동차랑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미국 자동차들의 엄청난 본네트 크기란;;;; 마차도 있다네 갈구 ㅋㅋㅋㅋㅋ 이 차 정말 예뻤다! 뒤도 한번 찍어보고 레이싱걸 놀이도 해보고 ㅋㅋㅋ 낯선 남자의 품에 안겨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의 초등학생 놀이 ㅋㅋ 너무너무 예뻤던 노랑 자동차.
첫째날 : 유리의 성 (2) 유리로 만든 테이블과 식기들로 만찬 뭘까 부녀사이의 이 어색함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하면 역시 유리구두일까 여기서부턴 실내 전시관. 유리로 만든 해저의 모습 유리로 만든 방 속에서 엄마가 좋아했던 미니어쳐 마을 오케스트라 거울의 방2 이거 정말 예뻤는데 사진에 다 안나와서 아쉽..... 빛을 받아서 온통 반짝반짝거렸는데. 거울 미로에서 엄마 이 주변엔 근데 먹을데가 정말 하나도 없기 때문에; 차로 아예 시가지로 나가거나 여기서 먹어야 한다. 우린 여기서 먹기로... 고등어구이 갈치조림 한상차림 무난한 맛인데, 너무 비쌌다.....;
첫째날 : 유리의 성 (1) 유리의성 / 자연관광관련기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135-2번지 전화 설명 - 유리의 성이나 생각하는 정원 등등 박물관이나 볼거리들은 이 주변에 몰려 있다. 유리의 성은 제주의 바람을 고려하지 않은 우리 가족이 선택한 세번째 야외코스(....) 유리로 만든 설치작품 및 여러 미술작품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근데.... 살려줘.....너무 추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랑이일까? 나무 위의 새들 화장실 벽에도 ㅋㅋㅋ (화장실 칸 안엔 심지어 전면이 다 거울) 잭과 콩나무. 바깥도 엄청 넓다 뛰어오르는 연어....숭...송어....?를 형상화 바닥에 심은 풀들도 전부 유리로 만든 것들 요기까지는 ..
첫째날 : 생각하는 정원(2) 생각하는정원 / 도시근린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번지 전화 064-772-3701 설명 세계 언론과 저명 인사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정한 ... 와 이런 좋은 기능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군요ㅋㅋㅋㅋㅋㅋ 입장료는 1만원대고, 박물관이나 여객선 티켓 5가지를 모아서 할인해주는 big5같은 결제쿠폰도 있는 듯 사실 아빠가 계산해서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잉어들은 사람을 보면 엄청나게 몰려든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밥달라고 ㄷㄷㄷㄷㄷㄷㄷ 밥없음?ㅋ 그럼말고 ㅋ
첫째날 : 생각하는 정원(1) 협재해수욕장에서 포도호텔 쪽....? 무튼 남쪽으로 내려오면 여러 박물관이 있다. 제주의 날씨를 무시하고(...) 우리 가족이 두번째로 선택한 야외 코스. 돌하르방에......산타옷 뭐죠..... 뭐죠222222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잘 가꾸어 놓은 희귀 분재들이다. 제주도는 이런 귤나무가 시가지에 가로수로 있더라....신기했음 예쁜 미니 폭포와 그 폭포를 찍는 아빠를 찍는 나 엄청난 수의 잉어 ㄷㄷㄷㄷ 벌써 어떤 나무에는 꽃이 피는 제주의 날씨 애기동백 그 옆의 작은 샘. 희귀하게 틀어진 나무 겨울이라, 얼기 쉬운 분재들은 이렇게 실내에 따로 보관되어 있다. 동백꽃 뭔가 무셔워 ;;
첫째날 : 협재해수욕장 아빠가 왜 뜬금없이 여기로 행선지를 정했는지는 정말 아직도 미스터리지만(해수욕을 할 수가 없잖아...?) 협재해수욕장은 정말............. 정말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에 반드시 다시 올거야........ 엄청나게 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서서 덜덜 떨면서 사진찍었던.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래가 전부 날아가지 않도록 망사를 덮어씌우고 모래주머니로 눌러놨다. 근데 그것도 나름 하나의 풍경. 뭔가 뜬금없는 인어석상ㅋㅋㅋㅋㅋ 섬들이 잡힐 듯 가까웠다 한컷ㅋㅋㅋㅋ 새카만 돌들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다. 모래는 또 곱고 새하얗고. 가봐야짓! 아빠는 대체 뭘 찍은걸까 돌무더기들 아침인데다 날씨가 추우니(영상 3도였지만 볼라벤 수준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관광객은 우리 가족과 어떤 남..
첫째날 : 해녀잠수촌에서의 아침 그렇다 아침식사다. 7시 30분에 서울발 비행기를 타서 용두암 도착했을때 불과 9시 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고 놀다 보니 10시 반. 슬슬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내가 알아봐둔 밥집을 찾을 수가 없고 ㅋㅋㅋㅋㅋ 동생이 스마트폰으로 급히 찾은 맛집 "해녀잠수촌" 용두암에서 차로 왼쪽 횟집골목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 3층까지 있는 듯하고 식당 안쪽은 꽤 널찍하다. 성게국수, 회국수, 전복죽 주문. 전부 9000원에서 10000원이었던 듯 성게국수 따뜻하고 고소한 온면. 전복죽. (사진 거지 같닼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진하고 맛있다. 제주에 있는 3일동안 전복죽을 3번인가 먹었는데 가족들이 만장일치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고. 회국수 헠헠 창문에서 내다본 용두암 앞바다.
첫째날 : 용두암 0125~0127 제주도 여행. 첫째날.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한 터라 아침 7시 30분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새벽의 공항 이날 서울 기온은 다시 급강하해서 영하 11도였나 그랬었다. 암튼 무지 추웠음. 1시간여의 비행 끝에 제주도 도착!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용두암으로 고고씽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들 용두암 전경 그리고 엄청난 바람 ㄷㄷㄷㄷㄷㄷㄷㄷ 요것이 바로 용두암이지라. 너무 퀭하고 바람때문에 머리 산발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바다. 좋더라 ㅎㅎ 엄마랑 동생이랑 패기넘치는 자세. 이때만 해도 제주의 바람은 일시적인 것일 거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우리 가족은........ to be continued.